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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개인 대주주 물량처분 소식에 급락

NHN이 개인 대주주가 대규모 물량 처분에 나섰다는 소문으로 주가가 23만원대 밑으로 추락했다. NHN의 주가는 26일 전거래일 대비 5.54%(1만2,900원)이나 급락한 22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NHN은 이날 개인 대주주 일부가 대규모로 주식 처분에 나섰다는 설이 여의도 증권가에 퍼지면서 주가 하락을 키웠다. 전체 거래량은 20만3,254주로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특정 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만 10만주 이상의 매도 물량이 쏟아지자 불안심리가 확산됐다. 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소문은 계속 확대 재생산되며 ‘대주주이기는 하나 경영권은 전혀 갖고 있지 않다’ ‘현 임원이 아닌 초창기 설립 멤버가 차익실현에 나섰다’는 얘기까지 나돌았다. 한편 NHN 측은 소문에 대해 “매도 물량이 전체 주식의 0.01%도 안 되는 극히 소량이어서 누가 매도에 나섰는지 알 수도 없고 공시로 알릴 의무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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