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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산업, 수출 정체.내수 감소..중립"<메리츠>

메리츠증권은 6일 휴대폰 내수 감소와 수출 정체로 관련 부품 업종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성훈 애널리스트는 "8월 휴대폰 업체의 수출은 북미 시장 정체에도 불구, 유럽시장 성장으로 전월과 동일한 15억7천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10월 이후 판도 역시 유럽 성장을 북미 시장 정체 내지 감소가 상쇄할 가능성이 높아 4.4분기 수출은 3.4분기 대비 1.8%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또 "8월 내수 시장은 KTF의 영업정지와 소비 감소가 맞물리면서 올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같은 요인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가격인하 요구로 부품 단가가 15∼20% 정도 인하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부품업체의 하반기 영업이익률을 2.5%∼5%정도 끌어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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