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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퇴 은행원 86.3%가 여성"

지난 상반기중 주요 은행들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명예퇴직한 근로자 10명중 8~9명은 여성 근로자라고 한나라당 이미경(李美卿)의원이 26일 주장했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李의원은 이날 노동부에 대한 국감에서 조흥, 상업, 제일, 한일, 서울, 외환, 국민, 기업, 주택 등 9개 은행의 올 상반기 명예퇴직자 중 행원은 5,148명이며 이 가운데 86.3%인 4,462명이 여성이었다고 말했다. 은행별로는 외환은행의 경우 전체 퇴직자 837명중 803명이 여성이어서 여성퇴직자비율이 95.5%를 차지했고 상업(93.2%), 국민(90%), 서울(88%), 주택(87%), 조흥(86. 7%) 등도 여성퇴직자 비율이 높았다. 李의원은 『4급 대리의 경우도 남성의 명예퇴직비율은 5.6%에 불과한 반면, 여성의 명예퇴직비율은 17.7%를 차지했다』면서 『여성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직급정년이나 인사고과가 「희망퇴직」의 1차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양정록 기자】 <<'빅*히*트' 무/료/시/사/회 800명초대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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