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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정보단말기 공급계약

정보통신 벤처기업인 텔레스타(대표 정구영)가 최근 개발 완료한 보급형 텔레메틱스 단말기 'S- NAVI'를 올해 1만대에 이어 총 30만대 이상의 물량을 공급하기로 SK(주)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S-NAVI'는 GPS, CDMA를 이용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지능형 교통 시스템이다. 회사측은 이 시스템이 보급되면 GPS만을 이용한 기존 200만~300만원대의 고가 카 네비게이션(Car navigation) 단말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 뿐만 아니라 CDMA를 이용한 SK(주)의 무선통신 네트워크, 콘텐츠 및 단말기 등이 통합된 차량포털 정보서비스를 일반 운전자들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텔레스타 정구영 사장은 "SK측이 7월에 n트랙 시범서비스, 9월부터는 상용 서비스를 실시하는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어서 S-NAVI의 급격한 매출신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이동 통신망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텔레메틱스 시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국내 핸드폰시장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SK텔레콤의 텔레메틱스 시장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텔레스타가 3년여의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에 성공, 시판하게될 'S-NAVI'는 기존의 단순한 차량도난 방지기나 위치추적용 항법장치와는 달리 자동차 스스로 실시간 차량 진단, 위치추적, 차량 원격제어등의 안전시스템과 도로 교통정보, 최적경로 안내, 인터넷 검색등 다양한 정보서비스의 기능을 갖췄다. (02)3452-4422 류해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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