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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프로>, 이용학<아마> 우승 영예

송채은(32)이 제5회 이수ㆍ서경 프로암 골프대회 프로부문에서 우승했다. 신페리어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이용학 수정전자 산업 사장이 2언더파 70타로 정상에 올랐다. 이 사장은 1번홀 이글로 특별상 까지 받아 2배의 기쁨을 누렸다. 송채은은 23일 경기 남양주의 광릉CC(파72)에서 펼쳐진 이 대회에서 정교한 샷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 6언더파 66타로 108명의 참가자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송 선수는 2, 4, 6번홀 등 초반 징검다리 버디 행진을 펼치더니 9번홀 버디로 아웃코스에서만 4타를 줄였다. 인코스에서도 12, 14번홀에서 각각 1타씩 줄였다. 이어 서진(25ㆍ테일러메이드), 김희정(35), 고아라(24ㆍ하이마트)이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쳤으나 백 카운드 방식에 따라 2, 3, 4위를 차지했다. 아마추어 부문 1위자인 이용학 사장은 77타를 기록했으나 핸디캡 7타를 적 용 받아 2언더파 70타의 네트 스코어로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 사장은500야드 파5인 1번홀에서 핀 90야드 앞에서 피칭 웨지로 친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 이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어 레오나드 김(캐피털 인터내셔널 그룹 대표)이 핸디캡 20에 네트 스코 어 1언더파 71타로 2위를 기록했고 장호윤 한성대 교수가 이븐파 72타(핸디캡 5)로 3위에 올랐다. 국진성 애디웹 사장과 이동인 동주해상 사장 역시 각각 이븐파 72타를 쳤으나 핸디캡 순에 따라 4,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마추어 골퍼 중 메달리스트는 박오수 서울대 경영 대학장으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우중에서도 1언더파 73타를 친 바 있는 박교수는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메달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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