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면적 9,310㎡, 지상 5층 규모의 신영통점은 기존 롯데마트 화성점을 빅마켓으로 리뉴얼해 선보이는 매장으로 화성ㆍ수원 지역에 처음 들어서는 회원제 할인점이다.
1층에는 식품 및 생활용품 매장이, 2층에는 가전 및 패션ㆍ의류 매장이 자리하며 3~5층은 임대 편의시설과 50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구성됐다. 치과, 약국, 피부관리실, 동물병원, 세탁소, 미용실, 경정비 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빅마켓 회원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합친 ‘빅마켓-롯데카드’를 새로 내놓는다. 이 카드로 연간 3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은 다음해 연회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빅마켓은 현재 회원 수 12만명(1호점 9만명, 2호점 예약 회원 3만명)을 돌파하고 매출액도 180억원에 달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고 롯데마트 측은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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