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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등 5곳 親 아프리카정책 수혜"

IBK투자증권은 25일 우리나라가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를 3년 내 두 배까지 확대하는 등 친아프리카 정책을 강화할 경우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으로 삼성엔지니어링과 대우건설ㆍ대우인터내셔널ㆍ금호전기ㆍ에스디 등 5곳을 꼽았다. 윤현종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친아프리카 정책 시행에 따라 이미 아프리카와 관련한 사업을 하고 있거나 아프리카에 진출한 기업은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알제리에서 26억달러 규모의 정유시설 현대화 프로젝트를, 대우건설은 알제리와 나이지리아에서 비료플랜트와 복합화력발전 플랜트를 각각 수주한 상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남아공 국영 전력청과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대용량 초고압 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금호전기는 서아프리카 지역 공동체를 대상으로 형광등을 공급하기 위해 세네갈과 형광등 공장 건설에 관한 업무협약을 교환했으며 에스디의 경우 아프리카 지역에서 말라리아 진단키트 매출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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