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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게임쇼 지스타가 온다] SK플래닛

'T스토어' 다양한 게임 즐기세요<br>80 부스 규모 전시관 마련 게임 선봬<br>중소 개발사 게임도 전시 참여 이끌어

SK플래닛 직원들이 T스토어 인기 게임 등 유료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SK플래닛

SK플래닛은 이번 지스타에 처음 참가한다. 이 회사는 유명 브랜드 게임은 물론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T스토어의 인기 게임ㆍ퍼블리싱 게임 등을 전시하고 특히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T스토어는 가입자 1,700만명,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 건을 자랑하는 국내 최대 콘텐츠 마켓이다.

T스토어는 지스타 2012의 B2C관에 8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통해 게임을 선보인다.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위한 B2B관에도 별도로 6부스를 마련한다. B2C 전시관에는 방문객들이 다양한 게임을 직접 체험해보고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과 대형 LCD 스크린들이 설치되며, 이벤트와 포토존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SK플래닛 T스토어는 이번 게임쇼에서 유명 브랜드게임, T스토어의 인기게임과 퍼블리싱게임 등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우수 모바일 게임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시작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의 일환으로 계약을 맺었던 미출시 게임 다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SK플래닛 측은 "최근 게임 시장에서 모바일의 비중이 계속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스타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게이머들과 유수의 게임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커지고 있다"며 "T스토어에서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게임의 해외 진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K플래닛 T스토어는 이번 지스타 게임쇼 전시관을 상생과 협력의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게임쇼는 각 개발사에서 개발ㆍ출시하는 게임만을 소개하는 행사였지만, T스토어의 부스는 콘텐츠 마켓이라는 T스토어의 특성상 유명 게임회사뿐만 아니라 중소 개발사들이 게임을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마케팅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까지 중소 개발사들은 제한된 규모ㆍ예산 탓에 게임쇼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참여하더라도 작은 부스만 마련해 충분히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 기회를 갖기가 어려웠다.



SK플래닛은 지난달 세계적인 게임개발사 캡콤과 손잡고 국내에 캡콤의 인기 게임을 독점 공급키로 하는 등 모바일 게임 사업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T스토어는 조만간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4'한글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SK플래닛은 또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도쿄 게임쇼에 참가해 '트리오브어비스' 등 T스토어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게임의 해외 판매 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T스토어는 '피앤제이'ㆍ'모비릭스' 등 국내 19개사의 28개 게임에 대해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는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상태다. 해외 판매가 결정된 모바일 게임들은 언어번역 등 현지화 작업을 거쳐 SK플래닛의 브랜드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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