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장자순 교수 ‘세계 100대 공학자’에 선정

영남대는 세계 3대 인명정보센터 가운데 하나인 영국의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가 전자공학과 장자순(39) 교수를 ‘세계 100대 공학자(Top 100 Engineers 2011)’에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뉴저지주립대학 연구원과 LG이노텍 LED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2007년부터 영남대에서 근무한 장 교수는 최근 5년간 LED분야에서 SCI급 40편을 비롯해 모두 75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했다.

또 장 교수는 연구 과정에 미국 특허 4건과 국내 특허 46건을 취득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대학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