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케이에스피, 조선부품株중 수익성 최고"

한양證, 투자의견 매수

한양증권은 31일 케이에스피에 대해 조선부품업체 가운데 최고의 수익성을 지녔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5,000원을 제시했다. 한양증권에 따르면 케이에스피는 선박용 엔진밸브 및 특수용접 전문업체로 핵심기술의 자체개발과 끊임 없는 공정개선으로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22.1%에 이르는 등 상장 조선부품사 중 최고수준의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또 일본 등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던 저속엔진밸브의 국산화에 성공해 지난 2003년에 선박용 엔진 원설계사로부터 제조승인을 획득, 국내외 저속엔진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정동익 한양증권 연구원은 “30% 정도 원가 절감이 가능한 새로운 저속밸브에 대한 테스트가 현재 진행중”이라며 “이달 중순에 있었던 중간 점검에서 매우 양호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향후 큰 폭의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올해 중 생산능력 증설을 위해 공장 일부 혹은 전부를 이전할 계획이어서 2006년부터 실적개선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