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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발주처 2곳 채무 1,000억원 지급보증 결정

쌍용건설은 발주처인 투스카니힐스 프로젝트 금융투자가 국민은행과 맺고 있는 600억원의 채무에 대해 지급보증을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채무보증금액은 780억원으로 채무보증 비율은 130%이다. 이는 자기자본의 19.3%이다. 쌍용건설은 또 다른 발주처인 더파인트리가 솔로몬저축은행 외 7개 저축은행고 맺고 있는 400억원의 채무에 대해서도 지급보증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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