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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트라제' 또 리콜

트라제의 리콜은 지난해 점화코일 결함과 LPG연료밸브 결함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이번에 발생한 결함은 두번째 열 좌석의 등받이 고정장치와 발로 조작하는 주차브레이크 부문이다. 건교부는 등받이 고정장치가 약해 균열이 발생할 수있고, 주차브레이크는 발로 조작하는 과정에서 주변의 전기배선 피복을 손상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리콜대상차량은 모두 1만1,408대로 현대자동차의 직영 애프터서비스센터나 지정 정비공장에서 관련 조치를 받도록 자동차소유자에게 우편통지할 예정이라고 건교부는 밝혔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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