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PC, 더 얇은 '울트라슬림 노트북'·일체형 '올인원PC' 돌풍


스마트폰에 밀려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노트북과 데스크톱PC 시장에 '울트라슬림 노트북'과 '올인원PC(사진)'의 쌍두마차가 돌풍을 일으키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국내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더 가볍고 얇은 울트라슬림 노트북, 편리하고 기능이 뛰어난 일체형 데스크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울트라슬림 노트북 시장의 부동의 1위는 삼성전자다. 대표상품은 올초 선보인 '노트북9 2015에디션'. 두께 11.8㎜, 무게 950g으로 얇고 가볍다. 여기에 인텔 코어M 프로세서의 강력한 성능과 12시간30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장착해 인기가 많다. 외형은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 제작하는 '싱글 쉘 바디'공법을 적용했다. 기존의 13.3형에서 12.2형으로 줄여 휴대성은 높이면서 화면비율은 16:10을 유지했고, '하이퍼 리얼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어느 각도에서 봐도 선명하다.

LG전자의 대표주자는 '그램 14'다. 무게가 980g으로 국내 14형대 노트북 가운데 가장 가볍다. 이전 제품인 13.3형에 비해 화면은 키우고 무게와 두께(13.4mm)는 유지했다. 인텔 5세대 CPU '코어 i7'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을 20% 이상 높이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올인원PC도 관심을 둘 만하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커브드 일체형 PC인 '올인원PC 7 커브드'를 판매 중이다. 27형 풀HD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다. 스탠드와 후면에도 곡면 디자인을 적용해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강조했다.

LG전자는 21:9 화면비에 곡면을 적용한 'LG 곡면 21:9 시네뷰 일체형 PC'가 대표제품으로 꼽힌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21:9 일체형 PC에 곡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모니터 크기도 국내 일체형 PC중 가장 큰 29형으로 화면을 여러 개 나눠 써도 편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