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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51% "콜금리 동결해야"

韓銀 '통화정책 경시대회' 참가 학생들

8월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인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통화정책 경시대회 예선에 참가한 대학생 ‘예비 금융통화위원’들은 콜금리 인상보다는 동결에 무게를 더 실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등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펼쳐진 통화정책 경시대회에 전국 52개 대학에서 총 76개팀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참가팀의 51%인 39개팀이 콜금리 동결을, 34개팀(45%)은 인상을, 3개팀(4%)은 인하를 제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상을 주장한 34개팀 중 33개팀은 0.25%포인트 인상을, 1개팀은 0.5%포인트 인상을 제시했고 콜금리 인하를 주장한 3개팀 중 2개팀은 0.25%포인트 인하를, 1개팀은 인하폭을 제시하지 않았다. 4명이 한팀이 된 참가자들은 한은이 제공한 각종 경제 및 통화정책 관련 자료는 물론이고 자체적으로 입수한 자료까지 동원해 최근의 경제현황과 물가동향을 분석한 뒤 적정 콜금리 목표 등 통화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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