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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모바일 게임시장 '정조준'

“오렌지크루를 국내 최의 모바일게임 회사로 키우겠습니다.” NHN의 자회사인 ‘오렌지크루’는 14일 간담회를 열고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오렌지크루는 NHN이 지난 1월 200억 원의 자금을 투자해 만든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오렌지크루는 우선 올해 15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오는 2012년부터는 매년 40여 개의 게임을 출시하며 모바일 시장 장악을 노릴 계획이다. 이와함께 창의적 개발환경 조성을 위해 작은 스튜디오 단위 중심으로 회사를 운영, 보다 다양한 게임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영목 오렌지크루 대표는 “현재 80여 명의 인원을 내년 말까지 250여명으로 끌어올리는 등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회사를 목표로 개발조직을 강화하겠다”며 “특히 올해안에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컴투스나 게임빌을 따라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지난 해 스마트폰 게임사업에만 향후 3년간 1,000억 원을 투자하겠다는 밝히는 등 모바일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작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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