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팩, 현재 주가 지나친 저평가 상태”

자동차 부품업체 ‘인팩’의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는 분석이 나왔다. IBK투자증권은 18일 “인팩의 현재 주가 수준은 2011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3.7배에 불과하다”면서 “이는 동종 부품업체들의 PER 5.5~7배 수준임을 고려하면 지나치게 저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인팩은 현대차그룹에 약 40년 동안 부품을 공급해온 자동차 차체 부품 업체로 자동차의 혈관이라 불리는 케이블(Cable)의 경우 현대차 내 약 5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인팩은 특히 중국, 인도, 미국 등 현대차와의 해외시장 동반 진출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과 궤를 함께 해 왔는데 중국ㆍ인도법인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은 본사 이익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승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ㆍ인도 등 주요시장으로의 동반 진출 ▦우량한 재무 구조 ▦매출처 다변화 등의 요인은 오히려 프리미엄을 받아야 할 요소”라면서 “현재의 지나친 디스카운트 수준으로 향후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