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골드만삭스, “양적완화 만병통치약 아니다”

FRB, 최대 2조달러 돈 풀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준비하고 있는 추가 양적완화 정책에 대해 얀 해치우스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7일(현지시간) “양적완화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다”고 비판했했다. 그는 이날 블룸버그라디오에 출연해 “FRB의 국채매입을 통한 경기부양 노력은 병을 치유하지 않고 경제를 살리겠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해치우스 이코노미스트는 “FRB의 양적완화 조치가 미 경제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며 “다만 금융권의 상황을 완화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FRB가 앞으로 6개월 내에 약 5,000억달러의 국채를 매입하고 향후 최대 2조 달러까지 자산매입 규모를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