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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폰 대중화 이끈다"


SetSectionName(); 삼성 "스마트폰 대중화 이끈다" ■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서 '웨이브폰' 공개신종균 사장 "플랫폼 '바다' 통해 일반 소비자도 쉽게 사용" 바르셀로나=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신종균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역, 가격, 디지털 격차 등의 벽을 뛰어넘어 누구나 원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이끌어가겠습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0' 개막 전날인 지난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독자 플랫폼인 '바다(bada)'를 탑재한 스마트폰 '웨이브'를 최초 공개하면서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선언했다. '바다'는 삼성전자의 독자 플랫폼으로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위치기반서비스(LBS), 커머스(Commerce)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서로 접목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명의 글로벌 취재진이 '바다'와 '웨이브'에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장에 초대형 디스플레이 4개를 설치, 파도가 넘실대는 장면을 실감나게 연출하고 바다 냄새의 향수와 파도소리 효과음 등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 프랑스 IT전문기자는 "세시봉(정말 좋다)"을 연발했다. 특히 '대중화'를 강조하기 위해 쓰인 영어단어 '디마크러티제이션(democratization)'은 각별한 관심을 끌었다. 이 단어는 대체로 '민주화'라는 의미로 사용되지만 스마트폰이 일부 계층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 소비자들까지 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사용됐다. '웨이브'는 현존 휴대폰 디스플레이 가운데 가장 화질이 뛰어난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해 기존 아몰레드보다 선명도가 5배 이상 개선됐다. 글로벌 시장 1위인 삼성의 TV 화질 기술을 휴대폰에 최적화한 mDNIe(mobile Digital Natural Image engine)를 적용해 사진ㆍ동영상ㆍ인터넷 등을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통합형 메시징 서비스인 '소셜 허브(Social Hub)'는 휴대폰 주소록을 통해 해외 주요 사이트의 e메일ㆍSNSㆍ메신저 등의 정보를 일괄 관리하고 트위터ㆍ페이스북 등의 실시간 업데이트와 채팅 등도 가능하다. 특히 웨이브는 자체 개발한 1Ghz 초고속 CPU를 탑재했디. 신 사장은 "'웨이브'는 삼성의 하드웨어 기술력과 바다 플랫폼이라는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합쳐진 진정한 삼성 모바일 DNA를 담은 스마트폰"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자체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은 모바일 생태계를 모두 구축했음을 의미한다. 이미 구축된 콘텐츠 서비스 채널인 앱스토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자 사이트에 독자 모바일 플랫폼이 갖춰짐에 따라 콘텐츠-서비스-플랫폼이라는 모바일 생태계가 완성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통신사업자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전략이다. 소비자ㆍ개발자ㆍ사업자 모두에게 열려 있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독자 플랫폼 '바다' 등을 중심으로 개방을 키워드로 하는 스마트폰 에코 시스템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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