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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가 '문화 패키지' 풍성

가정의달 맞아 공연·영화등 묶어 볼거리 제공

5월‘가정의 달’을 맞는 호텔가에 풍성한‘문화 패키지’상품이 나왔다. 문화 패키지는 호텔이 단순히 ‘잠자는 곳’이라는 편견을 없애고자 먹는 것과 아울러 공연이나 음악회, 뮤지컬 등을 한 데 묶은 것. 모처럼 함께 시간을 보내려는 부부 혹은 연인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호텔들의 상품 개발도 크게 늘었다. 먼저 아미가 호텔은 1일부터 6월 9일까지 오페라‘토스카’를 묶은 패키지를 선보인다. 공연 티켓 2장과 최고급 스위트룸 1박을 53만원(2인 기준, 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제공한다. 토스카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되며, 원하는 날짜의 R석 티켓 2장을 받을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오페라‘카르멘’공연 티켓과 주니어 스위트 룸을 84만7,700원에 판매한다.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공연되는‘카르멘’은 스페인 정통 플라멩고팀이 나와 다채로운 볼거리와 긴장감 넘치는 선율을 선보인다. 그랜드 힐튼 호텔은 가족단위 고객들을 겨냥,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선택했다. 7월 31일까지 뮤지컬 티겟 R석 3매와 29평형 레지던스룸, 3인 아침 조식을 37만원에 내놓았다. 4인일 경우는 39만6,000원이다. 롯데호텔은 남녀노소에 부담 없는 영화 패키지를 골랐다. 서울, 잠실, 제주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영화 관람이 포함된‘봄 씨네마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 본관 객실과 영화티켓 2매로 구성된 패키지를 18만원~22만원이다. 잠실은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2매 혹은 조식 2인이 추가된 그랜드 패키지를 24만원에 내놓았다. 이 밖에 서울프라자호텔은 2인용 명동 CGV 영화관람권이 포함된‘유노미아 패키지’를, 웨스틴조선 호텔은 건강을 챙기며 문화적 웰빙을 추구하는‘위켄드 패키지’를 각각 선보였다. / 강동호기자easter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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