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라스는 28일 샤워부스의 안전성을 강화한 접합유리 ‘LAMILITE AQU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샤워부스에 특화된 안전유리로, 판유리 사이에 EVA 필름을 삽입해 유리 파손으로 인한 안전성이 우수하다. 유리가 깨지더라도 유리에 삽입된 필름이 유리 조각이 비산되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
또 EVA 필름 접합유리 제품은 접착력과 내습성이 우수해 오랜 시간 사용 후 기포가 발생하거나 불투명해지는 현상을 줄여, 샤워부스의 투명성을 높여준다.
한글라스 관계자는 ”샤워부스 유리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번 LAMILITE AQUA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안전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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