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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W 부당거래' 의혹 증권사 5곳 추가 압수수색

주식워런트증권(ELW) 불공정 거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이성윤 부장검사)는 24일 현대증권 등 증권사 5곳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현대증권과 대신증권, 신한증권, 유진증권, LIG증권 등 5개 증권사 본점에 수사관들을 보내 ELW 거래내역과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각종 전산자료를 압수했다. 앞서 검찰은 HMC증권과 KTB투자증권, 삼성증권, 우리증권, 이트레이드증권 등 5개 증권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이들 증권사가 초단타 전문 주식투자자인 `스캘퍼'들이 불법 매매로 수익을 얻는데 관여했는지, 스캘퍼들의 주식거래에 불법적인 방법으로 편의를 제공했는지 등을 수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증권사들이 합법적인 범위를 벗어난 특혜를 제공하거나 스캘퍼들과 짜고 시장을 교란해 부당 이득을 챙겼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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