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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중학교 토요 수업 부활 검토

일본이 공립 초·중학교의 토요일 수업을 부활시켜 현행 주 5일 수업제를 주 6일 수업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문부과학성은 조만간 '토·일요일은 휴업일'이라고 규정한 관련 법률의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사립학교는 지금도 토요 수업을 하는 곳이 많은 만큼 공립학교의 주 6일 수업제는 공립·사립학교간의 학력 격차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은 1992년부터 매달 두번째 토요일을 휴업일로 정했다가 1995년부터 이를 한달에 두번으로 늘렸고, 2002년부터는 매주 토요일에 학교 문을 닫는 완전한 주 5일제로 이행했다.



주 5일 수업제는 그동안 일각에서 '학력 저하의 주범'이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여야 정치권에서 여러차례 토요 수업을 부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실현되지는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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