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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독특한 컬러가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기능성을 모두 놓치지 않은 워킹화 ‘S-WAVE(에스 웨이브)’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S-WAVE는 휠라가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와 함께 기획한‘2013 휠라 손연재 컬렉션’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여성스럽고 감각적인 디자인에 고기능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S-WAVE는 제품명에서도 나타나듯, 물결이 흐르는 듯한 손연재 선수의 리듬체조 경기 모습을 반영해 심플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선을 살려 디자인한 제품이다. 또 발등 부분에는 손연재 선수의 시그니처도 새겨져 있다.
우선 S-WAVE는 독특한 컬러로 눈길을 끈다.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그라데이션 기법을 적용했으며 밑창 부분에는 이중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휠라 측은 "프랑스 유명 디자인 컨설팅사와의 협업을 통해 원색의 경쾌함은 살리면서도 눈부신 형광톤이 아닌 은은하게 표현된 새로운 컬러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S-WAVE 워킹화 본연의 기능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무봉제 공법을 사용해 불필요한 무게를 줄였으며 발등을 편안하게 감싸주면서도 맨발로 걷는 듯한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한다. 240mm 제품의 무게는 206g에 불과하다. 또한 경도가 서로 다른 이중 경도의 아웃솔을 결합한 이중 쿠셔닝으로 장시간 걸어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도록 했다.
휠라 신발상품기획부 김도형 이사는 “S-WAVE는 ‘스타일과 퍼포먼스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브랜드 메시지가 잘 반영된 이번 시즌 휠라의 시그니처 제품”이라며 “최상의 착화감을 제공하는 하이 테크니션을 감각적인 디자인에 접목시켜 운동할 때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워킹화가 이번 시즌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색상은 블랙민트, 퍼플, 그레이핑크, 스카이블루, 그레이그린, 옐로우 등 총 6가지이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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