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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금연ㆍ다이어트도 휴대폰 벨소리로"

KTF(대표 남중수)는 자사 휴대폰 벨소리인 매직엔 소리나라를 통해 금연, 다이어트, 학습증진, 심리안정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벨소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람의 잠재의식 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사고와 행동을 변화시키는 서브리미널 효과를 이용해 금연벨, 다이어트벨 등 100여 종을 제공한다. KTF측은 음원치료 전문기업인 뮤직메디신과 휴대폰 벨소리전문기업 퓨처텔과 공동으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각종 연구와 임상실험에서 상당한 효과가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화음에 따라 300~500원의 정보이용료를 물어야 한다. <김호정기자 gadget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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