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물가] 무·오이등 야채값 떨어져
입력2001-08-26 00:00:00
수정
2001.08.26 00:00:00
산지 저장물량이 소진된 마늘, 고추 등 조미채소류 가격이 강세를 보인 반면 무, 오이, 호박 등 야채 가격은 떨어졌다.장마철 폭우 등으로 산지 수확량이 크게 줄어든 마늘은 개학철을 맞아 수요 증가로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햇품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약세를 보였던 건고추는 역병, 탄저병 등이 번지면서 강세로 돌아섰다.
일기가 안정되면서 고랭지산 제품의 반입이 늘어난 무 가격의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예년보다는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배추 가격은 출하물량이 줄어들어 강보합세를 이어갔다.
소비가 많은 포도는 산지 반입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약세를 보였으며 햇사과 아오리도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떨어졌다.
김호정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