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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NAVER "라인ㆍ업황 성장 기대" 호평에 강세

네이버가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 성장과 글로벌 인터넷 기업 수익 개선에 힘입어 장기 랠리가 기대된다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1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73% 오른 5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우증권은 보고서에서 "올 3분기 1,846억원으로 예상되는 라인 매출액이 내년 3분기 1조 5,836억원(기존 전망치 1조 4,430억원에서 상향)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소셜네트워크(SNS) 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 주변 분위기도 주가 장기랠리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닷컴 버블 이후 인터넷 기업 주가가 급락했으나 2002년 10월 야후의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부터 시작된 생존 인터넷 기업 주가 랠리는 2004년까지 지속됐다.



추가 시장 지배력과 새로운 광고 상품 개발에 성공한 구글과 NHN은 2008년까지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올해도 2002년의 장기랠리가 재현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네이버의 라인은 해외에서 개발돼 해외 시장에서 서비스 되면서 해외에서 매출액이 발생되고 나스닥, 도쿄 등 해외 증시 상장 가능성이 있다"며 "다른 글로벌 비교 기업(구글, 페이스북 등)의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52만원에서 67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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