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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가 론칭 2년 도 채 안돼 월 매출 2억 원 대의 대박 매장을 탄생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휠라 스포트에 따르면 9월 현재 여수 여천점이 단일 매장 매출 2억 원을 돌파했고 롯데 본점, 남원, 순천 연향, 신검단, 제주 칠성로, 경기 신천, 광주 상무 등 다수 매장이 월 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 같은 ‘대박 매출’은 고급 소재를 적용하면서도 타 브랜드와 차별화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여 특히 젊은 층의 니즈를 충족시켰기 때문으로 휠라 측은 분석하고 있다. 특히 가을 본격적인 아웃도어 시즌이 시작되며 방수 재킷을 필두로 한 가을 산행용 기능성 제품 판매와 함께 조기 출시한 국가 공인 받은 골드 다운 재킷의 판매가 시작되면서 본격화됐다는 설명이다. 휠라 스포트 관계자는 “고기능성을 기본 사양으로 아웃도어 영역에서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과감한 디자인을 접목해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젊은 소비자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휠라 스포트는 현재 전국적으로 7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총 90개점으로 매장 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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