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액토즈소프트, M&A기대에 급등

액토즈소프트가 1일 중국의 게임 유통사인 샨다(SNDA)와 지분 매각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심준보한화증권 연구원은 이날 “액토즈소프트가 국내 기업은 물론 외국기업으로부터 인수합병(M&A) 제의를 받고 있다”며 가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중국의 샨다를 꼽았다. 샨다는 액토즈소프트의 온라인 게임인 ‘미르의 전설2’의 중국 유통사로 이를 바탕으로 중국 최대의 게임유통업체로 큰 회사다. 그는 샨다를 거론한 이유로 ▲상반기 기준으로 전체 매출에서 57.5%를 차지하고 있는 ‘미르의 전설2’와 관련해 위메이드(미르의전설 개발업체로 액토즈소프트가 4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음)로부터 안정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며▲중국 최대의 게임 유통업체에 걸맞는 다양한 게임 콘텐츠가 있어야 되며 ▲지난 5월 나스닥에 상장해 2,260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M&A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 등을 들었다. 이에 대해 액토즈소프트측은 “지분 매각 협상과 관련해서는 할 말이 없다”는 입장만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