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우車노조 파업 결의

대우자동차 노조가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가 실제로 파업에 들어갈 경우 GM의 대우인천차(옛 대우차 부평공장) 인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등 파장이 우려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노조는 주간조의 경우 29일 낮 12시-오후1시, 야간조는 이날 오전 0시30~1시30분까지 조합원을 상대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조합원 8,233명 가운데 투표율 77.27%(6,362명), 찬성률 64.92%(5,345명)로 파업안을 통과시켰다. 대우차 노조는 GM대우차와 대우인천차 생산직으로 구성된 통합노조다. 노사는 지난달 12일 상견례를 가진 후 17차례에 걸쳐 본교섭을 벌여왔으나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가운데 아직 사측안은 공식 제시되지 않았으며 이 과정에서 노조는 지난 3일 쟁의발생을 결의, 1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