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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0명중 15명 카드발급 어렵다

신용등급 7급이하에 속해


우리나라 국민 100명 중 15명은 신용등급이 낮아 신용카드 발급과 같은 금융거래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신용평가회사인 NICE신용평가정보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신용등급별 인원 수와 구성비를 최근 분석한 결과 최우량등급(신용 1∙2등급), 우량등급(3∙4등급), 일반등급(5∙6등급)에 속한 비율은 85% 안팎이었다.

NICE신용평가정보 조사에서는 전체의 85.48%이 6등급 이상이었으며 KCB 조사에서는 전체 신용등급 중 83.33%가 신용 6등급 이상을 나타냈다.

특히 NICE신용평가정보 조사에서 신용 일반등급의 비중이 33.46%로 가장 많았으며 KCB의 경우 우량등급 비중이 31.62%를 차지했다. 반면 하위 등급인 주의등급(7∙8등급)과 위험등급(9∙10등급) 비중은 KCB 조사에서 16.66%를 기록해 NICE신용평가정보의 14.53%보다 높았다.



신용 1∙2∙3등급 비중은 NICE신용평가정보에서 각각 12.13%, 12.78%, 12.03%로 조사됐으며 KCB에서는 각각 8.33%, 13.80%, 16.27%로 나타났다.

NICE신용평가정보는 이번 조사에 새로운 CB스코어를 적용해 총 4,106만1,673명을 대상으로 개인 신용등급을 평가했다. KCB의 분석 대상은 총 4,055만4,69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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