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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로 들여다본 우리문화재

■ 우리문화재 풍수답사기 시리즈 출간


‘서울 최고 명당은 근정전 마당’ 풍수전문가 장영훈 씨가 조선시대 궁궐, 왕릉, 서원에 담긴 풍수 의미를 설명한 ‘우리문화재 풍수답사기’ 시리즈(담디 펴냄)를 내놨다. 장씨는 속리산 법주사로 출가한 뒤 풍수에 빠져 하산한 경력을 지닌 인물. 이후 풍수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대학강단에 서며 풍수 관련 글을 쓰는 등 풍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세권의 시리즈는 우리 문화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궁궐, 왕릉, 서원 등의 풍수 의미를 차례를 조명하고 있다. 제1권 ‘궁궐을 제대로 보려면 왕이 되어라’에서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등 주요 궁궐을 풍수잣대로 바라보면서 조선의 역사를 짚어보고 있다. 제2권 ‘왕릉-왕릉이야말로 조선의 산 역사다’에서는 왕들의 권력 함수관계를 알 수 있는 잣대로 왕릉을 설명하고 있다. 제3권 ‘서원-조선시대의 명문사학 서원을 가다’에서는 조선시대 사립학교에 해당하는 서원의 풍수 지리적 의미가 담겨있다. 저자는 우리 궁궐의 경우 구석 구석이 모두 풍수적 뜻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조선 최고 명당 자리로 선택된 경복궁 터 가운데 마당 격인 근정전은 명당 중의 명당으로 묘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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