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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 판교점에 편집숍 ‘스튜디오B’ 열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4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2층에 핸드백 및 액세서리 편집매장 ‘스튜디오B’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알렉산더 맥퀸, 스텔라 매카트니, 마틴 마르지엘라, 프로엔자 스쿨러, 클레어 비비에르, 메종 토마스, 하이드 바이 글렌다 등 13가지 브랜드의 인기 핸드백과 팔찌 등 액세서리를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클레어 비비에르는 가방과 클러치의 중간에 줄무늬가 들어간 디자인이 특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중심으로 인기를 끄는 브랜드다.

프랑스 브랜드인 메종 토마스는 프랑스 현지에서 100%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제작한 제품이 특징이다.



이태리산 뱀가죽 등 우수한 소재와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국내 브랜드 하이드 바이 글렌다는 스튜디오B만을 위한 독점 제품을 별도 제작해 판매한다.

이밖에 뉴욕의 유명 모피 브랜드 ‘애드리안 랜도’와 영국의 유명 모피 브랜드 ‘거슐로앤콜’의 양털 숄을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다음 달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스튜디오B의 두 번째 매장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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