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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추천주] 대림산업 (000210)

공공·해외건설 수주 크게 늘듯


대림산업은 3ㆍ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64%나 감소한 5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미분양 주택에 대한 손실처리로 오히려 최대의 리스크 요인이 상당 부분 제거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경기의 경우 건축과 플랜트 무문이 부진하지만 공공 부문의 토목공사 확대로 소폭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4ㆍ4분기부터 회복이 가능해 보인다. 해외 건설 부문은 3ㆍ4분기에만 2조원의 수주물량을 확보해 올 연간 목표인 3조원 달성이 가능해 보인다. 특히 최근 중동의 유가 강세와 더불어 플랜트 및 건설수주 실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건설 부문에서 4ㆍ4분기 및 내년 1ㆍ4분기에도 수주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긍정적인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유화부문의 경우 자체 유화 부문이 2009년 고성장에 이어 오는 2010년 이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자회사인 여천 NCC 역시 꾸준한 실적 증가가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대림산업의 추정실적은 매출 6조1,8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가 전망된다. 또 영업이익은 4,634억원(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 순이익은 3,596억원(254% 증가)이 추정되고 있다. 2010년의 경우도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그동안 밸류에이션(PER)상 할인율이 높았던 대림산업은 저평가로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어 주식비중 확대 전략도 유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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