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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9일은 '반도체의 날'

반도체산업協, 기념일 제정

‘10월29일은 반도체의 날’ 한국반도체 역사 40여년 만에 반도체를 기념하는 날이 제정됐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한 관계자는 25일 “매년 10월29일을 ‘반도체의 날’로 정하고 올해 제1회 기념행사를 서울 63빌딩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0월29일은 지난 1994년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액이 처음으로 100억달러를 돌파한 날. 최근 반도체 경기가 좋지 않아 반도체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점도 반도체의 날 제정에 영향을 줬다. 반도체의 날에는 산업훈장을 포함해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 등 유공자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 반도체기술대상과 각종 장학금 수여 등의 자리도 마련된다. 한국 반도체산업은 1966년 정만영 박사가 국내 최초로 트랜지스터를 만들고 1974년 한국반도체(이후 삼성이 인수)가 최초의 전공정 생산라인을 갖춘 뒤 1994년 수출 1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지난해 수출액 390억달러를 기록해 우리나라 대표 수출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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