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증권] 주요주주 주가관리 나서 '눈길'

LG증권의 주요주주인 구본진씨등이 이 회사 주식을 500만주 이상 대량 매입했다.23일 LG증권은 『주요 주주인 구본진씨외 6명이 최근 장내에서 LG증권 주식을 511만9,838주(지분율 6.58%) 매입했다』고 증권거래소에 신고했다. 具씨외 6인은 이에 따라 LG증권 지분율이 16.26%에서 22.84%로 크게 증가했다. 증권 전문가들은 『최근 LG그룹이 계열사의 주가를 경영실적의 평가기준으로 삼겠다고 선언한 것과 관련, 상대적으로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LG증권에 대해 주요 주주들이 적극적으로 주가관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그룹의 경우 지난 19~29일 이틀간 장내에서 대우전자가 대우통신 주식 26만3,760주를 매입하고 대우통신은 20~21일 이틀간 오리온전기 주식 8만4,260주를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또 대우는 18~19일 이틀간 경남기업 주식 14만7,030주를 장내에서 매수해 그룹 계열사간 연쇄적으로 주식 매수가 이뤄졌다.【김형기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