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성장산업 LED주 강세 '돋보이네' 루멘스·엔하이테크등 급등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발광다이오드(LED)가 미래성장산업으로 조명 받으면서 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11일 코스닥 시장에서 루멘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엔하이테크(5.85%), 대진디엠피(8.67%) 등이 급등했으며 유가증권 시장의 삼성전기(3.64%), 금호전기(6.68%) 등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이 같은 강세는 LED 산업이 세계적인 정보기술(IT) 수요 감소 추체 속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강정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각국 정부가 녹색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며 “저전력ㆍ고효율이 장점인 LED 산업의 성장성이 매우 밝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종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LED 산업은 올해 우리나라 IT 산업군 내에서 가장 큰 매출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며 “노트북과 LED TV 부문에서의 급격한 수요 증가, LED 조명 표준화 제정 등의 호재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LED 산업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면서 관련주들 역시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연초 이후 코스닥 시장에서 강력한 테마를 형성한 LED가 최근 유가증권 시장에서도 개별 종목의 주가 촉매제 역할을 하는 분위기다. 유가증권 시장의 대표적 LED 관련주인 금호전기는 이달 들어 주가가 31.46% 상승했고, 삼성전기 역시 15.99% 오르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2.40%)을 크게 웃돌았다. 반종욱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에서는 유망 LED주로 서울반도체와 루멘스를 꼽을 수 있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ㆍ삼성전기 등이 선호주”라고 말했다. 또 강정호 연구원은 서울반도체ㆍ화우테크ㆍ삼성전기ㆍLG이노텍ㆍ삼영전자 등을 LED 관련 수혜주로 제시했다. ▶▶▶ 인기기사 ◀◀◀ ▶ "결혼이요? 반토막 주식 오르면 해야죠" ▶ 판교 '웃고' 분당 '울고' 엇갈린 아파트값 ▶ 국내 첫 LPG경차 '모닝LPI' 어떤 모습? ▶ 대전~당진등 올 7개 고속도로 개통 ▶ 취업자수 10만명 급감… '실업 쓰나미' 올수도 ▶ "지금이 주식 싸게 살수 있는 기회" ▶ 뉴요터 홀린 '한국 병따개' ▶ 삼성연구소, 국내 첫 마이너스 전망 ▶ 일본은 국민 1인당 빚이 무려 1억원 ▶ 거꾸로 가는 MB정부, 한국휴대폰 시장마저 죽인다 ▶ '재개발 대책' 용산3구역에 적용해보니 '엉터리대책' ▶ 잘나가던 애널리스트 박모씨, 맞선서 퇴짜 맞은 사연 ▶ 주식투자 실패 비관… 서울대생 한강투신 자살 ▶▶▶ 연예기사 ◀◀◀ ▶ 조인성, 오는 4월 6일 공군 입대 '확정' ▶ 최명길·전인화 첫 예능 나들이서 입담 과시 ▶ 꽃남 OST 매출 20억원 '신드롬' ▶ 평점 9.3점 '스타의 연인' 마지막 회 단체 관람 ▶ 소녀시대 윤아 '신데렐라맨' 주인공 확정 ▶ 日 톱스타 에리카 결혼 계약서 '논란' ▶ 신해철 입시광고 논란… 네티즌 "해명조차 실망스럽다" ▶ 여배우들, MBC 드라마 싫어하나 ▶ '입시 교육 독설가' 신해철, 입시광고 논란 ▶ "나도 대학생" 김제동, 신방과 편입 ▶ 영화 '해운대', 개봉 전 해외 3국 선판매 쾌거 ▶ 권상우·이보영·이범수, '슬픔보다…' 사인회 총출동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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