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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강서구 집중호우 대비 책임담당제 실시 外

강서구 집중호우 대비 책임담당제 실시 서울 강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취약지역 책임담당제’를 실시한다. 책임담당자는 1명이 수해 취약지역 6가구를 맡아 평소 긴밀한 연락체제를 유지하고 우기 때 시간당 강수량이 하수관로 가능용량을 초과하는 위험수위에 도달하면 비상연락망을 동원해 신속한 경보체제를 가동하게 된다. 또 침수가 발생하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주민센터와 연계해 양수기ㆍ마대 등을 긴급히 투입해 재난이 최소화되도록 하고 피해 상황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한다. 강서구는 지난해 9월 시간당 96㎜의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져 주택과 상가·공장 등 3,187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컸다. 자세한 문의는 치수방재과(02-2600-6954)로 하면 된다. 관악구 전남 함평군과 도ㆍ농 협력 자매결연 서울 관악구는 2일 전라남도 함평나비축제장에서 함평군과 도농 간 교류확대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자치단체는 이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행정·경제·문화·예술·체육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상호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공동번영과 주민복지향상에 힘쓰기로 했다. 함평군은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이미지를 살린 친환경 농축수산업과 자연생태자원이 풍부한 매력적인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나비축제ㆍ국향대전 등 전국적 규모의 축제를 통해 생태체험 관광의 중심 자치단체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다. 영등포구 쪽방촌 541세대 해충 박멸에 나선다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역 주변 쪽방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 말까지 ‘사랑나눔 해충박멸’사업을 추진한다. 이곳 쪽방촌은 장애인ㆍ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41세대 약 62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쥐·바퀴벌레 등 해충 서식률이 높아 천식·감염병 등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다. 구는 다음달 6일부터 30일까지 공무원ㆍ민간단체 등 총 50명으로 구성된 방역단이 쪽방촌을 돌며 쥐가 다니는 길목에 60여개의 먹이를 설치하고 바퀴벌레·진드기 등이 서식하는 쪽방 각 세대에는 저독성약제를 사용해 해충을 박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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