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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새 컬러를 입힌다] 포스코, "일하는 방식이 글로벌화 돼야"

■ 이구택 회장, CEO 메시지

"일하는 방식이 글로벌화 돼야" [기업들 새 컬러를 입힌다]■ 이구택 회장, CEO 메시지 “과거 30년과 향후 30년은 전혀 다른 경영환경이 될 것이다.” 이구택 회장은 앞으로의 경영 환경이 과거와는 크게 달라질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분발을 당부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질적인 성장은 물론 고객만족, 창의적 사고, 업계 리더,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이뤄 내야 생존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 회장은 또 “포스코는 글로벌화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가 주장하는 글로벌화는 해외 어디에 공장을 짓는 수준의 글로벌화가 아니다. 이 회장은 “글로벌 경영이란 단순히 현지의 값싼 원료와 노동력, 생산시설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일하는 방식의 글로벌화를 강조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의 기업이 돼야 한다는 얘기다. 그는 “지구상에 철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 가장 마지막까지 철을 경쟁력 있게 공급할 수 있는 기업이 포스코가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한다. 이를 위해 변화를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이 회장의 의지가 뜨겁게 느껴진다 • "무한경쟁 넘자" 끊임없는 변신 • 포스코 5,000만톤 조강체제로 '빅3'로 • "일하는 방식이 글로벌화 돼야" •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박차 • GS, "변혁기가 기회" 올 2조5,000억 투자 • "위기 극복하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 제3 고도화설비 10월 착공 • 금호아시아나, "글로벌 물류사로" • "1등 가치 창출, 500년 영속하자" • '미래 성장엔진' 인재 육성에 사활 • 한화, "글로벌 투자·채용 적극 확대" • '글로벌 한화' 향한 변혁 나서자 • 사회봉사 참여도 대폭 늘린다 • 동부, "선진·첨단화로 최고경쟁력 확보" • "경영혁신 벤치마킹 계열사간 공유·확산" • 효성, "고객만족 역량 집중 글로벌기업으로" • "최고의 제품·서비스 창출 가치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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