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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마임

■알로에마임 아름다운 자연과 다정한 가족의 모습은 언제나 훌륭한 광고소재다. 알로에 생산업체인 알로에 마임이 사랑하는 가족에게 알로에를 비롯한 자연제품을 전한다는 메시지로 새 광고를 선보였다. 경기도 태안반도 청포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한 이 광고는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아이를 무등에 태운 아빠, 큰 나무등걸에 걸터앉은 엄마와 딸의 모습이 한번쯤 꿈꿔볼만한 가족의 단란한 한때를 보여준다. 구구절절한 멘트 없이 “자연과 가족 사이에는 알로에마임이 있습니다”라는 간결한 카피 한줄로 자연과 가족만큼이나 편안함을 전해준다. 광고제작사인 금강기획 관계자는 “알로에마임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가장 좋은 자연만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면서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가족의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특별한 콘티없이 일상적인 장면을 촬영했다 ”고 말했다. 입력시간 2000/10/23 19:5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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