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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백제 여정 3일간' 테마관광상품 개발

전남도는 일본 JR규슈철도(주)와 연계,「백제 여정 3일간」이란 주제의 테마관광상품을 개발, 월 2회 정례적으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특히 박세리 열풍등으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일본인골퍼를 위한 골프관광상품도 개발중이어서 제주·부산·경주 등지에 집중돼있는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새로운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최근 일본 JR규슈철도(주)가 일본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지역 관광 2박3일코스를 상품화해 오는 12일 2박3일 일정으로 백제문화권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제 여정 3일간」이란 주제의 이 상품은 일본을 출발, 부산을 거쳐 영암 월출산 관광호텔에서 1박을 한뒤 왕인박사 유적지·광주 국립박물관·송광사·낙안읍성 등 백제 문화권을 관람하는 일정이다. 특히 관광기간중에 남도의 창과 춤 북 장고를 시연하는 도립국악단의 민속공연도 포함돼 있어 관광객들이 일본문화의 원류인 백제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매월 2차례 백제 여정을 정례화시킬 예정이며 매회 100여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한다. 이와함께 도는 일본인 골프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 광주·남광주·승주·클럽 900등 도내 골프장과 공동노력키로 하고 관광객들에게 그린피를 6만원으로 인하하고 각 골프장에 5개팀을 우선 배정하는 등 부킹을 보장하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도는 이를위해 외국인에 대한 특별소비세 감면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인터넷 사이트 개설및 일본 잡지사 광고등 홍보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광주=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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