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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업계, 내달 22일부터 조업 중단

중소레미콘 업체들이 대기업 측의 시멘트 가격 인상에 반발하며 다음 달 22일부터 조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소속 중소기업들은 31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에 결의했다.

업체들은 “대기업들의 일방적인 시멘트 가격 인상으로 레미콘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에 부닥쳤다”며 “가격 인상을 철회하지 않을 시에는 22일부터 조업을 무기한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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