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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텍, 2일부터 첫 거래… 삼탄·윔스는 등록예심 청구

코스닥위원회는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업체인 ㈜다윈텍이 신규등록 돼 6월2일 첫 거래가 시작된다고 31일 밝혔다. 또 고체연료 생산업체인 ㈜삼탄과 재봉기 및 자수기 제작업체인 윔스가 코스닥시장에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자본금 18억5,000만원의 다윈텍은 지난해에 179억2,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경상이익 45억5,600만원, 순이익 36억5,2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액면가는 500원, 공모가는 1만8,000원이었고 공모주 청약경쟁률은 128.1대1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김광식 대표이사(22.6%)를 포함한 5인으로 총 31.1%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예비등록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삼탄은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937억원, 442억원이었다. 자본금은 153억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2만2,000원~3만9,000원이며 액면가는 5,000원이다. 또 윔스는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471억원, 85억원으로 자본금은 10억원. 주당 예정발행가는 1만~1만2,000(액면가 500원)이다. 이들 기업은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9월 중 공모를 거쳐 10월께 등록 할 것으로 보인다. / 이철균기자 fusionc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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