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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김희은이 앓은 화염상 모반은 어떤 질병?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 김희은씨가 여신 미모로 변신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 4‘에서는 선천적인 화염상 모반으로 턱 전체가 옆으로 틀어진 채 살아온 김희은씨가 최종 ’렛미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출연한 김희은씨는 오른쪽 얼굴에 선천적인 화염상 모반으로 입술과 뼈가 함께 자라 비뚤어진 얼굴 때문에 30여년 이상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

그가 앓았던 화염상 모반은 출생 시나 태어난 후 짧은 시간 내에 발생하는데, 피부의 진피 상부에 혈관 형성 이상으로 발생하는 선천적인 질병이다.

분홍색 또는 암적색의 반점이 커지면서 많은 모세혈관이 확장돼 나타난다. 주로 얼굴이나 목에서 관찰되지만 신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다.



미용적인 문제가 되기에 최대한 빨리 레이저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 몸보다는 얼굴에 발생한 경우 혹은 모반의 두께가 얇을 수록 치료가 쉽지만 모반의 두께가 두꺼우면 흔적이 남는 질환이다.

김희은의 경우에는 입 주변에 화염상 모반을 앓아 비대칭의 얼굴에 돌출된 입, 울퉁불퉁한 피부층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그는 자신감을 잃은 채 ‘반쪽’으로 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는 85일 간의 기적으로 엄청난 미녀로 재탄생했다. MC들은 “배우 유인나를 닮았다”며 그의 기적에 기뻐했고 그 역시 제2의 삶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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