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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티탄 기어' 아이언
입력1999-04-29 00:00:00
수정
1999.04.29 00:00:00
세계 골프용품시장에서 가장 먼저 아이언클럽에 인서트 기술을 선보인 미국의 골프기어사가 99년도 신모델 「티탄 기어(TI GEAR)」아이언을 새로 내놓았다.티탄기어는 임팩트때 전달되는 둔탁한 느낌의 일반적인 아이언클럽과는 달리 단조 티타늄을 헤드에 삽입해 제작함으로써 연철의 단조아이언과 같은 타구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뿐만 아니라 헤드는 캐비티형의 오버사이즈여서 초보자는 물론 중·상급자도 스윙하기가 편하다. 이 제품은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하도록 주문제작한 클럽으로 샤프트에 쓰여진 CT-AS(아시아 스펙) 표시를 확인해야 한다.
골프기어 코리아측은 『국내시장에 이미 10년전부터 선보인 브랜드로 그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판매후 아프터서비스에 더욱 신경을 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격은 3~9번 아이언과 PW·AW·SW 등을 포함해 모두 10개 아이언에 310만원. (02)972-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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