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63시티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한국밸류는 일반주식펀드 평균 수익률이 코스피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기록해 14개 운용사 가운데 대상인‘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밸류는 정량평가ㆍ정성평가뿐만 아니라 계열 판매 완화도 평가에서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지난해 펀드 투자자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다가서고자 노력한 자산운용사에게 수여되는 ‘한국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자산운용보고서에 적절한 표와 차트 등을 사용한데다 상세한 설명을 추가해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높인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유형별로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에 수상되는 ‘KG제로인 회장상’에는 9개 펀드가 선정됐다. 일반주식 유형에서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의 ‘트러스톤 칭기스칸 펀드’가 선정됐고 배당주식과 중소형주식 유형에서는 각각 ‘신영 밸류고배당 펀드’와 ‘삼성중소형FOCUS펀드’가 수상했다.
일반주식혼합에서 ‘신영 신종개인연금 60 전환형 펀드’, 일반채권혼합에서는 ‘한국밸류 10년투자 퇴직연금 펀드’, 일반채권에서는 ‘미래에셋라이프사이클7090연금 펀드’가 수상하게 됐다.
글로벌신흥주식, 중국주식, 코스피200인덱스 유형에서는 각각 ‘피델리티 EMEA 펀드’, ‘삼성 차이나1 펀드’, ‘한국 크루즈 F2.8 인덱스 펀드’가 선정됐다.
이밖에 투자자문사 최우수상에 케이원투자자문, 펀드 특별상에 ‘알리안츠 PIMCO 분산투자 펀드’, 판매사 특별상에 우리은행, 기관수익자선정 최우수상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ㆍ동부자산운용ㆍVIP투자자문이 선정됐다.
한편 펀드매니저 최우수상은 민수아 삼성자산운용 주식 매니저, 오현세 한화자산운용 채권 매지저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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