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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연구원 차백인 박사 OECD전자금융그룹 참여
입력2001-02-02 00:00:00
수정
2001.02.02 00:00:00
금융연구원 차백인 박사 OECD전자금융그룹 참여
한국인이 '국경간 전자금융거래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됐다.
금융연구원은 2일 차백인 국제금융팀장이 OECD전자금융거래 전문가그룹(EGEF)회원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6명의 각국 전문가로 구성된 OECD 전자금융전문가그룹은 국경간 저자금융(e파이낸스)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 오는 10월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이 보고서는 OECD전자상거래를 포함해 전자금융정책을 전자금융정책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차박사는 지난해 81년 미국 미네소타 대학에서 국제금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텍사스주립대학과 홍콩대학에서 각각 4년동안 교수생활을 하는 등 국제금융전문가로 이름이 높았다. 지난해 말에는 '국경간 금융서비스 거래확대에 따른 규제 재정비 방안'이란 보고서를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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