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세계적인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의 누드, 얼굴 등의 사진을 라벨에 담은 '마릴린 와인'(사진) 7종을 본점과 무역센터점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마릴린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유명 포도주 산지인 나파밸리의 '마릴린 와인스'사가 1985년부터 제조ㆍ판매해 화제가 된 시리즈 와인으로, 마릴린 까베르네 쇼비뇽은 11만8,000원, 벨벳 컬렉션은 60만원, 마릴린 메를로는 8만2,000원 등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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