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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물가] 장마로 채소값 크게 올라

전국적인 장마비로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생육도 늦어 채소류값이 급등했다. 15일 농협유통 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적상추(4kg)값이 지난주 보다 2배 이상 오른 3만원으로 3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애호박(20개)도 지난주 보다 60% 오른 1만6,000원, 백오이(15kg)는 20% 오른 4만7,000원, 무(1개)는 53% 오른 1,500원에 거래됐다. 과일 값은 비로 인해 산지에서 앞당겨 출하하는 물량이 많아 전주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했다. 수박(8kg)값은 1만1,000원으로 지난주 보다 1,000원 내렸고, 토마토(4kg)도 1만원으로 2,000원 내렸다. ‘금겹살’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값이 오른 돼지고기는 이번 주에도 강세가 계속됐다. 삼겹살(100g)과 목살(100g) 각각 1,590원, 1,390원으로 지난주와 같은 가격에 거래됐다. 또한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것으로 예상되고, 초복(20일)도 앞두고 있어 보양식인 닭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이에따라 지난주 4,210원에 팔리던 생닭이 120원 오른 4,33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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