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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화명품건설, EMA 공법 상용화 성공

‘승화명품건설’은 대림산업으로부터 광양 이순신대교 교면포장공사를 수주(27억원)함으로서 ‘EMA(에폭시 혼합 아스팔트)공법’의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승화명품건설이 개발한 ‘EMA(에폭시 혼합 아스팔트)공법’ 특허 제10-1102883호는 에폭시의 특성 및 성능을 아스팔트 포장공법에 접목한 기술로 기존 개질아스팔트 포장공법에 비해 약 5배의 내구성을 가지며 기존포장 포설두께의 약 60%의 두께로 시공을 가능케 하여 교량 경량화를 유도, 교량 시공 시 강재 투입을 절감할 수 있어 전방위적 자원절감 효과를 가진다. 이는 기존 교면포장으로 쓰이고 있는 개질아스팔트 포장공법 대비 생애주기비용이 약 40% 절감되는 효과를 가져 오며, 도로수명은 약 250% 증가를 가져오는 기술로 이용자, 관리자 등에게 매우 우수한 편익을 제공한다.

또한 유지보수주기가 상대적으로 매우 길어, 유지보수기간동안 발생될 수 있는 자동차 지정체 비용 등의 간접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어 경제성이 매우 우수한 포장공법이다.



EMA(에폭시 혼합 아스팔트)공법의 국내 시장전망은 국토해양부의 해안발전계획 (서.남해안 개발계획)에 따라 30개이상의 장대교량(초장대교량사업단 운영계획서)이 예정되어 있으며 노후된 장대교량의 재포장사업 등 1조2천억원의 시장규모가 전망된다.

승화명품건설은 세계5위의 인천대교와 해저침매터널로 유명한 거가대교 등의 교량 포장의 실적을 가지고 있는 교량포장 부문의 선두기업으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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