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컴은 6일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18.92%(720원) 상승한 4,525원에 거래를 마쳤다.
플렉스컴은 기존 출시된 갤러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주요 FPCB부품과 지문인식 FPCB, 인터페이스 UBS, 마이크 등 주요 조립공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지문인식 FPCB의 경우는 플렉스컴이 메인 벤더(Main Vendor)로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전 제품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주가 급등은 플렉스컴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S6플로서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 노트5의 생산도 맡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플렉스컴 관계자는 “품질 혁신과 원가 절감을 바탕으로 하반기 신모델 양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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